작품 소개
초여름. 죄를 저지르면 ‘특별한 의무’를 부과받는 사회. 죄인을 교정하고 지도하는 ‘특별고등인’이라는 직업을 목표로 하는 주인공 모리타 켄이치는 최종 시험을 치르기 위해 어느 시골 마을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그는 ‘하루가 12시간밖에 되지 않는다’, ‘어른이 될 수 없다’ 등의 의무를 짊어진 소녀들과 학교생활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사랑을 할 수 없는’ 소녀 나츠사키와 만나면서 켄이치의 인생의 톱니바퀴가 어긋나기 시작한다. 절벽에 조용히 세워져 있던 자신의 무덤, 산속 동굴에 숨겨진 아버지의 유산이 차례차례 켄이치를 몰아붙인다. 속죄를 추궁받는 남자가 마주한 수레바퀴의 나라의 진실이란 무엇인가……. 웅장하고 묵직한 세계관을 경쾌한 터치로 그려낸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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