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한겨울, 눈 속에서 두 남매는 온기를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유마와 사쿠라는 집을 떠나 도시로 피난처를 찾았으나, 냉혹한 현실에 부딪히고 말았다. 가장 절망적인 순간, 그들은 벚꽃잎이 만발한 나뭇가지를 발견했고, 그 나뭇가지는 그들을 경이로운 세계로 이끌었다… 거대한 벚나무 아래 위치한, 거짓말쟁이만이 들어갈 수 있는 마을 ‘사쿠라노’. 사쿠라노는 기이한 현상들로 가득 찬 신비로운 마을로, 사방이 벚꽃잎으로 뒤덮여 있을 뿐만 아니라 사쿠라노에서는 항상 봄이 이어진다. 이 마을에는 ‘바깥 세상’을 닮은 구역들이 있어 여전히 바깥 세상과 연락할 수는 있지만, ‘바깥’의 어떤 영향도 받지 않는다. 그중 사쿠라노에 대한 가장 기이한 소문은 사쿠라노를 창조했다는 신에 관한 전설이다. 바로 ‘부탁하는 자의 “거짓말”이 “진실”로 바뀐다’는 것이다. [와룸의 리뷰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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