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히후미는 여름 방학을 맞아 친구인 아이나, 토마와 함께 고향인 츠즈라오리 마을로 돌아와 마을 활성화 프로젝트를 돕기로 했다. 이 마을에는 몇 가지 전설이 전해지는데, 그중 하나는 낡은 물건에 깃든 정령인 ‘츠쿠모가미’에 관한 이야기다. 츠쿠모가미는 인간의 기억과 수명을 대가로 축복을 내려준다. 그리고 백 년에 한 번 찾아오는 ‘부러진 달’이 뜨는 밤, 츠쿠모가미에게 얽매인 이들은 그 영혼에 이끌려 저승으로 끌려가게 된다. 그는 이 모든 것이 그저 동화일 뿐이라고 생각했으나, 온몸을 붕대로 감싼 으스스한 소녀를 만나게 되었고, 그녀는 그가 자신을 잊어버렸더라도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에게 ‘하쿠자세이’라는 츠쿠모가미를 건넸고, 그것은 거대한 뱀으로 변해 그를 공격했다. 궁지에 몰린 그를, 권총을 든 또 다른 소녀 쓰쿠모가미 ‘후세히메’가 구해 주었다. 그 후, 후세히메는 누군가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했다는 것 외에는 과거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하우~ 오모치카에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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