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아아───── 오늘 밤은 이렇게나, 달이 아름답다───── 어릴 적, 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토오노 시키. 쫓겨나듯 먼 친척에게 맡겨진 뒤로,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그에게, 부친 마키히사의 부고 소식이 도착한다. 본가의 부름을 받아 돌아온 그를 기다리는 것은, 부친으로부터 당주 자리를 이어받은 여동생 아키하, 그리고 두 명의 메이드였다. 새로이 시작하는 토오노가의 장남으로서의 생활. 오래된 인습을 이어가는 일족. 자신과는 어울리지 않는 대저택에서의 살림. 과거의 풍경에서 기억의 단편이 일깨워지는 가운데, 토오노 시키는 사람의 모습을 한 생물과 마주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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