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대학생 카시와기 코우이치는 거의 인연을 끊고 살았던 아버지의 죽음을 전해 듣고 몇년 째 왕래하지 않았던 시골집에 발길을 옮긴다. 그 곳에 살던 것은 그와 사촌 관계인 네 명의 여성들. 아버지로서 자신에게 조금도 신경쓰지 않고 그녀들에게만 관심을 보였던 아버지에 대한 미움이 그의 마음에 가득했지만 오래간만에 만나는 사촌들에 대해선 그다지 억하심정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도착한 뒤로, 머릿속에 들려오는 자신이 아닌 것만 같은 목소리, 꿈에서 본 대로 도시에선 끔찍한 참극이 밤마다 벌어지고...꿈인지 현실인지도 구분이 안 가는 상황 속에 닿은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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