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사랑을 잃고, 직장을 잃고, 희망을 잃고, 거기에 청춘마저 잃어가고 있는 주인공 요시무라 오사무(28)는, 화풀이 술이라도 마시듯 스낵바에서 얼마 남지 않은 돈을 털어 넣고 길거리를 방황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가게의 인기녀답게 수많은 단골들에게 둘러싸여 있던 여성에게 느닷없이 질문을 받고, 다정한 위로를 받게 된다. 운명을 느낀 그는 결사의 각오로 연상의 그녀, 호노카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하지만…… “곤란한 일이 생기면 언제든 찾아오세요.” 사실은 아파트를 경영하고 있다는 그녀에게 그런 말과 함께 전달받은 주소를 찾아가 보니, ‘테라스 하우스 히노사카’라는 이름이 무색한 다 쓰러져 가는 허름한 낡은 연립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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