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나는 한 소녀를 죽였다. 그녀는 누구였을까…? 주인공 쿠니미 쿄스케는 먼 과거의 기억을 떠올릴 수 없다. 세부 사항조차 희미해서, 단지 마음속에서 번뜩이는 섬광처럼만 다가올 뿐이다. “분명 이 손으로 그 홀로 있던 소녀에게 그런 짓을 한 건 나다”라고 그는 계속 생각하지만, 그 일이 일어난 시간이나 장소조차 기억해내지 못한다. 하지만 기억들이 서서히 그의 머릿속으로 스며든다. 그는 시체를 기억해낸다... 쿄스케는 이 자칭 죄를 어떻게 마주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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