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버블 경제가 붕괴된 후, 싼 가격에 중고 부동산을 구입해 개발 도중 방치된 주택단지 잔해로 이사 온 사람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 주택단지 잔해는 말 그대로 유령 도시로 변해버렸고, 강한 악취가 일대를 뒤덮고 있었다. 이 사건은 경찰의 능력 범위를 벗어난 것이었기에, 비인간 존재들을 관리하고 제압하는 기관인 온묘료는 젊은 온묘지 타츠미 하루히사와 그의 파트너인 악마 아넬리제를 현장에 파견하여 사건을 조사하게 했다.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그들은 강렬한 악의에 휩싸인 기이한 현상을 마주하게 되었고, 이번 임무가 결코 순탄치 않을 것임을 깨달았다. 이 사건 뒤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한 어둠이 도사리고 있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위협을 베어낼 수 있는 신비로운 카타나를 든 하루히사는 안넬리제와 함께 현세와 영세 사이의 숨겨진 영역인 ‘리버스 월드’로 발을 들여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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